사실 영어는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이 없었던 과목이었습니다. 하지만 카투사에 지원하기 위해 토익을 공부하게 되었는데, 인강으로만 공부하고 첫 토익 쳤을때는 600점 초반이 나왔습니다. 친구 소개로 6월 말부터 이 학원에 다닌 후에, 수능과 다르게 외워서 풀어야 할 것이 많았기 때문에 토익은 고인물(?) 시험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. 파트2도 저는 상당히 어려웠었던 부분인데, 스터디에서 매일매일 복습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고 100% 정답이나 거의 정답이라는 문구는 이번 7월 말에 친 토익에도 써먹을 수 있었습니다.

또한 옛날에는 파트3,4의 문제를 읽어보지 않고 문제를 듣고 풀었다면, 지금은 최쌤이 알려준 방식대로 미리 문제를 읽어보고 풀게 되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파트5같은 경우에도 가는 날마다 항상 빼놓지 않고 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는 것을 느꼈습니다.

앞에서 시간을 줄여 놓은 덕분에 옛날에는 풀지 못했던 파트7의 191~200번 문제도 시간을 남기고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. 다음에 볼 시험은 더 높은 점수를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. 최쌤 감사합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