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박혜윤님 수강후기입니다>

이번 5월 말에 본 시험이 제 첫 토익이었는데

중학생 때 남들만큼 영어 공부하고 고등학생 때는

예체능 전공을 하느라 3년동안 영어에 손대지 않았습니당.

원래 토익을 혼자 공부하려고 매일 한두시간씩 문풀을 하다가 학원 등록하고 수업을 들으니 훨씬 편하더라구요.

솔직히 매일매일 숙제 다 하고 단어 완벽하게 외워가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.

그래도 일주일 5일동안은 한 번도 빠짐 없이 2주 조금 넘게 나갔습니다.

숙제를 하기 싫으면 수업이라도 빠짐없이 듣자는 마음가짐으로 가볍게 학원에 나가 강의를 들었는데 제 목표점수를 넘겼더군요.

많은 강남 대치 송파 또는 해외에서 이름 있는 선생님들 특강도 들어보고 다양한 영어 수업 많이 들어봤지만

최선생님 수업은 정말 잘 정리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.

교재도 특히 그래머 쪽이 인상적이었구요. 직접 제작하신 교재 같던데 영어의 그 많은 문법들을 그렇게 정리 해놓으셨다는 게 신기합니다.

핵심들 잘 짚어주시고 외워야 하는 것들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매수업 때마다 다시 강조해주시고 외우는 시간 주시는 보고 정말 들을만한 강의라고 느꼈습니다.

 보통 한 번 짚고 별표 쳐 주고 넘어갈 만한 부분들인데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강조해주시더라구요.

덕분에 저 같은 숙제도 안 하는 성실하지 않은 학생들도 외우게 되네요 ....ㅎㅎ 당일날 잠도 세시간 자고, 너무 더운데 에어컨도 안 틀어주셔서 집중력도 흐려지고 졸리고 하더라구요.

제가 필요한 점수는 도달했지만 이번 달까지 강의 듣고 800점 넘겨보는 게 목표입니다! 감사합니당:)